[Vol.11] 자유학기제, ‘대학교에서도 즐기자!’

[진로체험 프로그램 돋보기]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시행되면서 대학가에도 작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많은 대학들에서 진로진학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을 해소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도입·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는 폭넓은 직업 탐색의 기회 및 직업 세계에서 요구하는 기초적인 지식과 기술학습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시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 부산캠퍼스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탐색을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기술분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한국폴리텍대 부산캠퍼스에서는 현재 ▲CNC 가공체험 ▲3D 형상설계 및 작업기술 ▲전기의 발생 및 전기회로 구성 ▲미니공장 자동화 ▲친환경자동차 ▲스마트폰 앱 개발 ▲인공지능로봇 체험의 7가지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모두 한국폴리텍대 부산캠퍼스 각 학과의 특성이 담겨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지난 2012년부터 덕문중학교를 비롯한 부산지역 55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4413명의 학생이 체험에 참여했다.

올해 또한 ▲삼락중학교 ▲백양중학교 ▲금명여자고등학교 등 다양한 중·고등학교들이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꿈 찾기 진로캠프’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폴리텍대 부산캠퍼스를 찾은 삼락중학교 2, 3학년 학생들은 자동차학과에서 진행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주제는 ‘친환경 자동차’ 프로그램이었다.

‘친환경 자동차’ 프로그램은 앞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핵심기술에 대한 지식과 기술학습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삼랑중학교 학생들은 자동차학과의 진로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엔진의 원리, 하이브리드 엔진 체험 등을 통해 자동차의 기초적 기술들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삼락중 학생들은 이에 대해 평소 다루어 본 적 없는 장비들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며 전반적인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현재 자동차과 학생들이 ‘2016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 나가기 위해 직접 자동차를 만드는 모습을 보며 실무중심의 교육 효과 또한 거둘 수 있었다.

도재윤 학장은 “삼락중학교 학생들이 친환경 자동차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뿌리산업인 자동차에 대해 좀 더 알아갈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갈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측에서는 “2016년 하반기에도 12개교 1885명의 학생이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정보, 시설 등의 인프라 및 전문성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자기주도형 제험학습을 통해 창의·인성을 강화해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향후 한국폴리텍대 부산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학교에서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웹사이트 꿈길(www.ggoomgil.go.kr)에서 체험 신청을 하면 된다.